삼성 원태인, 20일 대구 원베이스볼클럽에 800만원 상당 야구용품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1.20 16: 11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이 대구 원베이스볼 클럽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원태인은 20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후드티, 야구공, 헬멧 등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원태인은 행사 후 원포인트 레슨, 사인회,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선 원태인은 향후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태세다.

한편 원베이스볼클럽은 대구 최초 전문 엘리트 선수 육성 스포츠 클럽으로서 지난해 4월 창단해 현재 25명의 선수가 활약 중이다. 오는 4월 소년체전을 시작으로 정식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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