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천안영웅시대, 사회복지시설 귤 100 상자 전달 선행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21 07: 11

가수 임영웅 팬들의 선행이 또 한번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충남 천안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웅시대(능수버들)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관애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마음편한집을 통해 일곱 개 사회복지기관에 귤 100상자(₩ 1,2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마음편한집 김흥래 원장을 비롯한 일곱 개 기관의 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훈훈한 정을 나눠 주신 천안 영웅시대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천안 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지역내 이웃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천안영웅시대 회원들은 한결같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하는 영웅시대로서의 자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열린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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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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