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세바스찬 스탠 "원터 솔져도 TEAM 355 이길 수 없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1 17: 53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영화 '355'로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을 예고해 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355'(감독 사이먼 킨버그,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 겨울 최고의 오락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세바스찬 스탠은 CIA 요원 닉 역을 맡아 동료 메이스 역의 제시카 차스테인과 긴밀한 호흡을 맞춘다. '마션'(2015) 이후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재회한다는 소식에 영화팬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미션 파트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닉과 메이스,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관계와 숨겨진 비밀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세바스찬 스탠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TEAM 355가 윈터 솔져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물론입니다. '355'에는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흥미로운 액션 장면들이 많이 있고, 그런 점들을 감안했을 때 그녀들은 윈터 솔져를 확실히 패배시킬 수 있을 겁니다”라는 흥미로운 답변으로 TEAM 355의 강력한 파워와 액션에 대해 언급해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TEAM ‘355’의 저력을 세바스찬 스탠이 직접 예고해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03년 드라마 'Law&Order: 범죄 전담반 13'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세바스찬 스탠은 '가십걸' '블랙 스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매혹적인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1년에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친구 버키이자 하이드라의 세뇌를 받아 암살자가 된 윈터 솔져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55'는 오는 2월 9일 국내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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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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