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윤혜진, '♥엄태웅' 결혼 10주년 선물? "처음으로 미역국 생일상"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21 22: 46

윤혜진이 엄태웅에게 받은 결혼 기념일 선물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결혼 10주년 선물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정과 윤혜진은 2022년이 결혼 10년차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결혼 10년차인데 10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사실 어저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었다"라며 "남편이 자진해서 생일상을 차려준 건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도경완씨가 10년차에는 장윤정만 보는 한 해를 보내겠다라고 이야기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힘들겠다. 그럼 나는 아이들만 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올해 결혼 30년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11월 11일 11시에 했었다"라고 기억했다. 이종혁 역시 결혼 20년차라고 말했고 어떤 선물을 해줄거냐는 질문에 "같이 했는데 왜 자꾸 뭘 해달라고 하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각자 배우자에게 바라는 점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지금처럼만 지내줬으면 좋겠다. 건강하면 그 이상 고마울 게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와이프한테 바랄 거 없다. 아이들도 잘 키웠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나도 특별하게 바라는 건 없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프면 수발해야하지 않냐. 나는 그것까지 너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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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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