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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생일에 큰♥선물有"..아야네, 진짜 임신했나..2세 언급 ('마이웨이')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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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깜짝 이벤트를 언급해 솔깃하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이지훈이 출연했다. 

현재는 18명 대가족에서도 막내아들인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해 신혼일기로 지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훈은 “30대 후반 돼서 결혼에 대해 생각했지만, 내 생에 결혼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일에만 집중했다, 프리하게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았는데 천사같은 아내가 나타나, 더 늦으면 결혼 못하겠다 느꼈고, 지체하지 않고 마음을 다잡고 속전속결 결혼했다”고 밝혔다.

14살 연하인 사랑스러운 아내 아야네. 이지훈에게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고 했다. 아야네는 “오빠가 나이가 있으니 결혼에 대한 말을 꺼내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 300일 되는 날 혼인신고서를 채우고 오빠한테 줬다”면서 “되게 놀라했고 오빠는 내가 (청혼)을 먼저할 거란 생각을 못 했나보다, 놀라워했다”며 그렇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했다.

한 지붕 3대가 사는 모습 공개,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가족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일본식 후토마키를 준비한 것이었다.이지훈은 ” 연애 때는 요리에 푹 빠졌는데 요즘 아내가 많이 해줘,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며 뿌듯, 그 만큼 가족들의 입맛을 맞춘 식사였다.

특히 이지훈은 조카들까지 다함께 챙겼다. 형제들은 육아를 도와줬던 이지훈에게 고마워하며“동생은 육아고수, 아이들 기저귀도 다 갈아줘, 남편보다 잘 했다”며 이미 준비된 예비 아빠라고 했다. 조카들에게 내리사랑을 실천한 막내아들이라 입을 모았다.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지훈의 부모님은 가족 20명 만들기가 올해 목표라고 하자 이지훈은 “9명 조카가 있으니, (아기는) 기본 3명 이상 가족계획은 있다”며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이가 있어 고민 중인 이지훈은 “아내와 잘 맞춰볼 것,근데 조카들과 잘 어울리니 아내도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구나 가치관이 바뀌었다,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낳겠다고 마음을 열어놨다”고 했고 모두 2022년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원했다.

이어 제작진은 새해 계획을 물었다. 3월 27일 이지훈의 생일에 특별하게 계획 중인 것이 있다고 언급,아야네는 “큰 선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지훈도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고. 이지훈은 “벌써 갖고 있는거 아니냐”며  제작진빼고 다 아는 분위기를 보였다.

아야네는 “3월에 짠 나타나는 것”이라 하자, 이지훈은 “대체 그 선물 뭐냐, 살면서 처음 갖는거 같다”며 궁금, 아야네느 “처음 아니면 큰일난다”고 해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어 아야네는 “아야네의 미니미?”라고 은근슬쩍 2세를 언급, 이지훈은 “큰 선물받고 싶다 초음파 사진 선물로 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솔깃하게 했다.

다음 날  이지훈이 가족들과 한복차림으로 어디론가 이동했다. 이지훈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 준비,살다보니 이걸 해본 적이 없더라”며 “굉장히 뜻깊고 처음있는 일”이라 했다.

이는 바로  가족사진이었던 것. 한복을 곱게 입은 아야네 자태에 이지훈은“한국적인게 너무 잘 어울려, 외국인같지 않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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