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살이 계속 빠지나봐..♥손담비도 부러워할 이규혁과 '훈훈' 투샷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24 20: 41

  국가대표 빙상 선수 출신 이규혁이 배우 손담비와 연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전 역도선수 출신인 장미란과의 친분을 드러낸 모습이 다시금 재조명됐다. 
지난 11월, 이규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혁은 전 역도선수 출신인 장미란과 한 식당에서 만난 모습. 이어 그는 "오랜만에 반가웠어~~^^"라고 덧붙이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장미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여성스러움이 물씬 드러나는 비주얼로 카메라를 향해 응시하고 있다. 더욱 날씬해진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
앞서 지난 9월에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2'에 장미란이 전화 연결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미란은 이사와 같은 소소한 개인사는 물론 교수로서 강단에 서고 있다고 밝혀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그는 ‘장미란 재단’을 만들어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지원사업 등으로 자선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는 과거 개인 SNS에 "진짜 오랜만에 만난 미란 언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는데 현역 선수 시절과 전혀 다른 모습이 화제가 됐다. 과거 역도 선수 시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 이와 관련 조해리는 "살도 많이 빠지고 날씬해져서 진짜 깜놀했어요"라며 장미란의 근황을 대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당시 손담비 측은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이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규혁 측 또한 "이규혁과 손담비는 친구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 된 걸로 확인됐다.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양측은 서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SNS를 통해서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럽스타그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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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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