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자가격리위반→英한국 토스트집 대박나더니..♥조쉬와 달달 여행ing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25 05: 17

 코로나19 시국 속 자가격리 방역지침을 위반했던 국가비가 지난해 런던에 토스트집을 오픈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여유롭게 휴식 중인 근황을 전했다. 
국가비가 최근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국가비는 영국 도시를 여유롭게 여행하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 특히 셰익스피어의 탄생지 'Stratford-upon-avon'을 방문했다는 그는 "너무 예뻤어요 바람 너무 거세게 불어서 추워도 오랜만에 관광객 모드 풀가동"이란 멘트와 함께 여행에 푹 빠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마치 동화 속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국가비는 2013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준우승자로, 유튜브 채널 ‘국가비’를 운영 중이다. 2015년 영국인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영국에서 귀국해 코로나19 자가격리를 하던 중 생일파티를 해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국가비의 행동이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고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그러나 서울서부지검은 국가비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고 국가비는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다.
국가비는 남편 조쉬와 함께 다시 활발하게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는데 특히 최근엔 '영국남자' 조쉬가 아내 국가비의 도움을 받아 영국 런던에 토스트 가게를 오픈해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에는 '8년 동안 아무도 안해서 결국 저희가 했습니다...'라는 제목과 '영국에 한국 길거리 토스트 가게 열었더니... 현지인들 난리남!!'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으며, 공개된 영상에서 '영국남자'의 조쉬와 올리는 런던에 한국식 토스트 가게를 오픈,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모습이다. 
무엇보다 요리사 출신인 국가비가 모짜렐라 치즈를 김치 사이에 두 겹으로 올린 일명 '김치 토스트'를 개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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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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