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희귀병 생겼다.."생각보다 불편해, 뭐 하나라도 공유합시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25 17: 33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가 희귀한 알러지를 고백했다.
25일 김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작년부터 고무 알러지 라는 희귀한 알러지가 생겼는데. .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고무장갑 침대 베게 요가메트 운동 등등ㅠ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엄청난 우연으로 제 친한동생이 논텍스(고무X)운동 제품을 만들어서.. 기쁜마음으로 알립니닷. 인기 멋지다. 그리고 엄청난 우연으로 제 친한동생들이 논텍스 맨투맨을 만들었네요 ㅎㅎㅎ 암튼 귀여운 옷들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아참고무알러지 있으신분들 나랑 친구해요. 뭐 하나 라도 공유합시다ㅠㅜ"라고 말했다.

특히 김기리는 "고무알레르기"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덧붙이며 "테그하는데 게시물 100개밖에 안됨"이라고 전해 흔치 않은 병임을 알렸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해 드라마 '안녕?나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와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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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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