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사장' 정보석, 훈남작렬 아들 둘 깜짝 공개? "그리웠나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26 03: 53

배우 정보석이 훈훈한 아들 둘과 삼부자 샷을 공개했다. 
25일, 정보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정보석은 "반가워 아들들아 밤 늦게 찾아온 태환, 재균'어사와 조이' 끝난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그새 그리웠나보다"라며 "시간 가는줄 몰랐던 수다가 너무나 즐거웠다"는 멘트를 덧붙이며 "#최태환 #이재균 #정보석 #어사와조이 #우주제빵소 #재회"라고 적었다. 

알고보니 정보석이 드라마에서 아들로 나온 배우 최태환, 이재균에게 애정을 드러낸 것. 여전히 훈훈한 삼부자 케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도 "너무 훈훈하다", "후배들이 찾아가는 선배 보기좋아요", "진짜 아들만큼 든든할 듯"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정보석, 최태환, 이재균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 '어서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로 지난해 12월 28일 종영했다. 
당시 최태환은 박도수 역으로, 이재균은 박태서 역으로, 출연, 이들의 아버지은 박승역을 정보석이 소화한 바 있다. 
한편, 정보석은 가족들과 살고 있는 서울 성북구 집을 일부 개조해 카페를 운영 중이다. 아들 내외와 아내가 운영 중이며, 정보석은 주로 청소 및 뒤처리 담당 등 잡일을 맡고 있다고 한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