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6일 2022시즌 스프링캠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71승 65패 8무로 6년 만에 가을 무대를 밟은 삼성은 올 시즌 정상 등극을 목표로 뛴다.
삼성은 내달 3일부터 경산 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2월 15일 이후)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담금질에 나선다.

삼성은 세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른다. 3월 3일 KIA, 6일 SSG, 8일 LG를 상대로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후 12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신인 가운데 이재현, 김영웅(이상 내야수), 김재혁(외야수)이 1군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롯데에서 이적한 사이드암 투수 최하늘은 퓨처스 캠프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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