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 두껍다" 7공주 막내 이영유, 폭풍성장에 섹시댄스라니!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27 04: 18

'대한외국인'에서 아역스타 7공주 막내였던 배우 이영유가 폭풍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아역스타 특집으로 이건주, 김성은, 왕석현, 이영유가 출연했다. 
이날  드라마 '7공주' 당시 막내였던 배우 이영유를 소개했다.  당시 나이 7살이었으나, 지금은 20대 중반이 됐다고 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왔다"고 하자 이영유는 "그때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며 회상했다. 

이때, 이영유는 선미 노래로 반전 춤실력을 뽐냈다.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춤선부터  칼각까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배가 훤히 드러난 패션까지 과감하게 선보인 모습. 모두 "이영유씨 끼가 엄청나,  그때보다 철판이 더 두껍다"며 감탄했다.  
이영유는 배우로 본받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물었다.  이영유는 "'여왕의 교실'에서 고현정 선배"라면서 "1대1 장면이 있는데 불 라이터 들고 자극적인 장면 실수할까 떨어, 긴장하니 천천히하라고 기다려준다고 하셨다,  그때 16살이었는데 큰 감동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였던 배우 김성은을 소개했다.  최근 다시보기 열풍 중이라고 언급하며 본인도 찾아봤는지 묻자 김성은은 "다른 사람 보는 기분, 너무 신기하다"면서  "내가 어떻게 연기 저렇게 했나 싶다"고 했다. 이어 8살이었던 어린 미달이 연기에 대해선 "잘하는 것 같더라"며 셀프 칭찬을 전하기도. 
계속해서 성인 연기자로 해보고 싶은 것을 물었다. 정극 연기를 해봤다는 김성은은  "재밌는 캐릭터가 스스로 재밌어야하더라, 진지한 이미지 변신없고 미달이 뛰어넘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연기를 위해 아낌없이 망가지고 웃을 수 있는 연기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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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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