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사춘기에 뺏긴 딸…"대화 단절, 소 닭 보듯"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27 13: 48

개그맨 박준형이 딸의 사춘기에 상처를 받았다.
박준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예쁜 내 딸을...사춘기가..뺏어가다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준형은 어린 딸을 끌어 안고 있다. 화려한 장식의 치마를 입고 있는 딸을 한 팔로 번쩍 안은 박준형은 인터뷰에 응하며 애정을 보였다. 박준형의 딸은 아빠를 쏙 빼닮은 얼굴이다.

박준형 인스타그램

이렇듯 딸을 아꼈지만 돌아온 건 사춘기였다. 딸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빠와 대화가 단절된 것. 박준형은 “대화단절.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중2는 무서운 것”이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은 개그우먼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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