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3세연하 리케 리와 열애설→"2년간 못봐" 부인 (종합)[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28 08: 44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8)가 23세 연하 스웨덴 가수 리케 리(35)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피트 측이 이를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가 리케 리와 사귀지 않았으며, 몇 년 동안 그녀를 보지 못했다고 페이지식스가 브래드 피트의 측근 말을 빌려 27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의 측근은 "그는 2년 동안 리케를 본 적이 없다"라며 "그는 몇 년 전에 그녀를 만난 게 다다. 부정적인 건 없다. 그들은 단지 사귀고 있지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고 '심각하게'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상황이란 전언이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투샷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것은 '더 선'이다. '더 선'은 이날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3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2021년 중반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며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더 선'에 "브래드와 리케는 이웃이기 때문에 레이더에 쉽게 노출되지 않고 쉽게 데이트할 수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피트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결혼 생활 이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젤리나 졸리와 세기의 커플이 됐다. 하지만 슬하에 여섯 아이를 둔 채 2016년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법적으로 이혼한 후 양육권 다툼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혼 후 브래드 피트는 마고 로비, 시에나 밀러, 엘라 퍼넬, 넬리 옥스먼, 앨리아 쇼캣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었다.
리케 리는 뮤지션 제프 바스커와 사귀었다가 2018년 아들 디온을 출산한 직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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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케 리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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