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물오른 케미…열정 넘친 촬영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8 08: 53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차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2014)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뉴 오스카10스튜디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8일 공개된 2차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 속 다채로운 시너지를 완성한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적선에 완벽히 적응한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무치 역의 강하늘 스틸은 캐릭터 특유의 자유롭고 호방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여기에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스틸은 캐릭터와 현장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엿보게 한다.
또한 막이 캐릭터에 몰입한 이광수의 스틸은 '해적왕 꿈나무'와 놀라운 싱크로율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권상우의 스틸은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에 동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열연에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동굴, 해적선 등을 넘나들며 펼쳐진 치열한 촬영 과정 중에도 함께 호흡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현장의 훈훈함이 묻어나는 2차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캐릭터와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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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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