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제시카 차스테인→루피타 뇽오, 5인5색 강렬 카리스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8 10: 10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가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다섯 멤버를 소개하는 캐릭터 영상과 캐릭터 스틸 5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시카 차스테인을 비롯한 월드클래스 스타들의 만남과 화끈한 엔터테이닝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355'(감독 사이먼 킨버그,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이 5인 5색 매력이 돋보이는 TEAM 355 어셈블 캐릭터 영상과 캐릭터 스틸 5종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먼저 어셈블 캐릭터 영상은 다섯 명의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를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숫자 355의 의미와 함께 마침내 한 팀이 된 TEAM의 모습을 담아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은 “조지 워싱턴 시대 최초의 여성 스파이, 요원 355라고 불렀지”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획과 출연을 도맡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영화의 제목을 ‘355’로 정하게 된 이유로 해외의 여러 인터뷰를 통해 “실제 355는 미국 최초의 여성 스파이가 사용했던 코드이며, 그녀의 실제 이름은 지금까지도 알려진 바가 없지만 여러 정보기관 여성 요원들이 명예의 상징으로 종종 서로를 355라고 부르는 데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미국 CIA ‘메이스’, 독일 BND ‘마리’, 영국 MI6 ‘카디자’, 콜롬비아 DNI ‘그라시엘라’부터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중국 MMS ‘린 미성’까지 TEAM 355의 다섯 멤버들의 소속에 대한 소개와 거침없는 배드애스 매력이 드러나는 장면을 흥미롭게 엮어내어 스크린을 풍성하게 채울 이들의 화끈한 비공식 합동작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 5종은 어떤 미션도 소화해낼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모습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총을 겨누고 사방을 경계하며 조용히 전진하는 메이스의 스틸에선 어떤 돌발 상황도 완벽하게 대처해낼 베테랑 요원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가운데, 경계심 가득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는 마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그의 올블랙 의상과 어우러져 독일 최정예 요원다운 거친 면모가 더욱 강조된다.
한편 화려한 상하이 경매장에 은밀히 침투한 TEAM 355를 서포트하는 긴장감 넘치는 백업 업무를 진행 중인 카디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MI6 출신 천재 해커이자 IT 전문가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끝으로 언제 폭발할지 모를 강인한 에너지를 내재하고 있는 콜롬비아 심리학자 그라시엘라와 비밀을 숨긴 듯 미묘한 표정의 ‘린 미성’의 모습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TEAM 355가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화끈한 액션과 5인 5색 매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TEAM 355의 환상의 팀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는 오는 2월 9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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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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