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만삭에 몸무게를 걱정했다.
박현선은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얼굴 뽀얘져서 저녁 먹으러. 맛있었던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은 남편 이필립과 부산의 초호화 호텔로 만삭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박현선은 올 화이트 룩에 큰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착용하고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들로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볼록 나온 D라인으로 맛있는 저녁을 즐긴 박현선은 “몸무게 보고 깜놀. 출산 후 수유하면 진짜 다 빠지는 거 맞죠?”라고 덧붙이며 만삭에 불어난 몸무게에 깜짝 놀란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박현선은 최근 SNS를 통해 “올해 38. 첫 출산 노산이지만 자연분만 순산을 목표로 관리 중입니다”라며 순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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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