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28 19: 53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서는 박유환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유환은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모두 혐의를 인정했으며, 박유환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일행 2명 중 1명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박유환은 마약 투약과 은퇴 번복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이다.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뒤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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