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첫 훈련 나성범,’배우고 싶은 후배는?’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02.02 08: 06

나성범은 1일 전남 함평군 곡창리에 자리잡은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이적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감독과 코치진 미팅, 웨이트 트레이닝 일정만 소화했다. 오후에는 외야수들과 수비훈련을 펼쳤고, 배팅훈련도 했다. 껌빨 유니폼을 입고 최형우 김호령 등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하며 첫 호흡을 맞췄다. 모든 환경이 바뀐터라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첫 날 인터뷰에 응한 나성범은 "여러가지 모두 새롭고 되게 어색하다. 유니폼도 그렇다. 새로운 친구, 동료들과 오전 훈련했는데 아직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아직 적응이 안됐는데 빨리 선수들과 친해지고 재미있는 캠프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 일단 처음이 중요하다. 첫 턴에서 빨리 적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2.0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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