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코로나19 양성 반응 2명...추후 캠프 합류 [오!쎈 김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2.02 11: 16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도 코로나19 여파가 닥쳤다.
롯데는 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그러나 캠프 시작과 함께 코로나19로 2명의 선수가 함께하지 못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2만 명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KBO리그 스프링캠프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미 LG, 한화, KIA 등 국내 캠프를 시작한 팀들이 캠프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롯데 역시 코로나19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OSEN DB

롯데 구단은 "캠프 합류 직전이던 1월 31일 한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격리 중이다. 또 다른 선수는 지난 1월 24일에 선수 한 명이 확진을 받아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추후 격리 해제 이후 합류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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