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양현종,’로니 윌리엄스 특급 도우미 자처’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02.02 15: 24

양현종은 1년 간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4년 103억 원에 FA 계약과 함께 복귀했다. 양현종의 복귀와 함께 흔들렸던 팀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스프링캠프에 동료들과 함께 모처럼 훈련하며 기분좋은 훈련을 펼치고 있다. 밝고 웃는 얼굴에서 예전 에이스의 풍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양현종은 "집에 돌아온 느낌이다. 선수들 너무 보고 싶었고 반가웠다. 1년 나가있었지만 어제 왔던 선수처럼 어색하지 않더라. 선수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 뵙고 싶었다는 말에 나도 나이가 먹었구나. 고참의 무게와 책임감 느꼈다"고 첫 훈련 소감을 밝혔다.  2022.02.02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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