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캠프 참가 최지민,’아기 호랑이의 차분한 훈련’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02.03 04: 34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에 지명받은 최지민이 함평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최지민은 186cm, 94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발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50이닝 동안 사사구 6개만 내주었다. 2021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강릉고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수상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며 직구 최고 143km를 찍었다. 프로에서 구속을 끌어올린다면 선발 자원으로 손색 없다는 평가다. 2022.02.02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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