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외인' 삼성 피렐라, 내일 입국...12일 캠프 합류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2.03 17: 59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은 3일 “피렐라는 내일(4일) 오후 3시 DL 0027편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로 입국한다”고 전했다.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오는 12일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땅을 처음 밟은 피렐라는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553타수 158안타) 29홈런 97타점 102득점 9도루를 기록하며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호세 피렐라 / OSEN DB

삼성은 피렐라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는 6일 오후 4시 30분 DL 0159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들어와 15일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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