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나미 가즈요시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사령탑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일본 스포츠 매체 '데일리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구단 측은 구단 관계자 228명의 PCR 검사를 실시했다. 다쓰나미 감독과 니시야마 히데지 배터리 코치는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이 매체는 "팀내 코로나19 감염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주니치는 4일 휴식 후 5일부터 감독 없이 캠프를 치르게 된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