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김태군,'이제는 푸른 사자로'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2.04 18: 56

베테랑 포수 ‘공룡’ 김태군이 ‘사자’로 탈바꿈했다.
삼성은 NC와의 2대1 트레이드로 심창민과 김응민을 보내고 김태군을 데려왔다. 김태군은 국가대표 포수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과 안정된 투수와의 호흡, 수비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김태군의 영입으로 포수 왕국이 된 삼성. 기존의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를 두고 김태군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에 대해, 허삼영 감독은 기존의 강민호가 당연히 주전이 아닌 모든 선수들을 동일 선상에 두고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삼성 김태군이 2022 스프링캠프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2.04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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