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플럿코, '피칭 훈련 포수 시점 직캠' [O! SPORTS]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2.02.07 14: 39

LG 트윈스가 7일 경기도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2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플럿코는 지난 5일 LG 투수 중 첫 번째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자가 격리를 마치고 합류했지만 비시즌 몸을 잘 만들어왔다. 이어 6일 휴식일을 쉬고 7일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던졌다.
플럿코는 지난해 승률왕인 앤드류 수아레즈 대신 LG가 영입한 우완 투수다. 케이시 켈리처럼 내구성이 좋고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다.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 리그에 데뷔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시즌 동안 14승 14패 평균자책점 5.39를 마크했고, LG와 계약을 통해 KBO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2022.02.07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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