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건주, 농구선수 된다…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출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08 10: 02

배우 정건주가 새 영화 ‘리바운드’에 캐스팅됐다.
8일 OSEN 취재 결과 정건주는 ‘리바운드’의 출연이 성사돼 내달 진행될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새 한국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담는다. 정건주는 중앙고 소속 농구선수를 연기한다.

2017년 데뷔한 정건주는 ‘리바운드’가 필모그래피 사상 첫 영화다.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로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기에 그가 보여줄 캐릭터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영화 ‘기억의 밤’(2017), ‘불어라 봄바람’(2003), ‘라이터를 켜라’(2002) 등의 연출 및 ‘끝까지 간다’(2014)의 각색을 맡았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은희 작가가 각색 작업에 힘을 싣는다.
제작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워크하우스컴퍼니가 진행하며 오는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정건주는 ‘월간 집’(2021), ‘오 마이 베이비’(2020),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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