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서 UCL 우승이 목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뉴캐슬을 인수,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뉴캐슬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큰손으로 꼽혔다.
기마랑이스는 계약기간은 4년 6개월 계약, 등번호는 39번이다.

기마랑이스는 8일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뉴케슬은 위대한 전통과 아름다운 역사를가진 역사적인 클럽”라며 “뉴캐슬에 오기로 결심한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은 2승 9무 10패(승점 15)를 기록하며 리그 19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기마랑이스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그는 뉴캐슬은 그것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말했다. 이번 시즌 주요 목표와 도전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라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다가오는 시즌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고 결국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