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이준혁과 재혼? "지켜주고 싶은 남자 생겼습니다" 알고보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08 15: 59

가수 호란이 자신이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를 센스 있게 소개했다.
호란은 8일 자신의 SNS에 “지켜주고 싶은 남자가 생겼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호란은 한 남자를 업고 있다.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남자가 호란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인 만큼 눈길을 끈다.

호란 인스타그램

특히 호란은 “지켜주고 싶은 남자가 생겼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현재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 중이기도 한 호란인 만큼 그가 재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호란이 12년 만에 연기에 복귀하는 숏폼 드라마 ‘수진트럭’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호란은 고봉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수진트럭’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특히 호란은 “장가 가시나요”라는 댓글에 “남편보다는 와이프가 필요한 스타일이긴 하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호란이 출연하는 ‘수진트럭’은 벼랑 끝에 몰린 영화감독 지망생 최수진(호란)이 푸드트럭 장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중고차 사기단을 만나 벌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코믹하고 통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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