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호소' 김기수, 또 병원行..응급실 후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질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8 22: 35

최근 응급실을 다녀온 근황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기수가 이후 또 다른 소식을 전했다. 
8일, 김기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수는 다시 건강을 되찾은 듯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병원 잘 다녀왔어요.스트레스 과로로인한 질병이 왔어요 ㅠㅠ... ㅎㅎㅎ 그래도 과로할정도로 일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하. 하. 하."라며 유쾌하게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기수는 "지금도 쌓인 편집과 공부와 테스트에 기쁜표정입니다.어으... 즐거워~~하.하.하.더 좋은 뷰티크리에이터 될끄야!"라며 "
걱정과 조언해주신많은분들 감사해요. 이건 진심! ㄹㅇ진심 !"이란 말도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도 전했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6일 오후 개인 SNS에 “어제 밤 응급실 검사 다 했어요"라며 깜짝 글을 남겼다.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게 나왔다고. 그는 "월요일 신경정신과랑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 더 받으라고하시네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김기수 #응급실 #어지람증”이라며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다행히 병원 검사를 받고 큰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아 팬들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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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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