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야수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독특한 훈련을 가졌다.
LG 트윈스는 9일 경기도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2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외야 수비수인 김현수, 박해민, 신민재, 이재원, 홍창기는 펑고대신 김호 코치의 때려내는 셔틀콕을 잡느라 진땀을 뺐다. 셔틀콕 잡아내는 훈련은 야구 경기에서 포구 시 필요한 민첩한 움직임과 판단력을 키울수 있는 훈련이다.
그 다음 머리 위로 던져주는 공을 뒤로 달려가며 잡아내는 훈련을 진행해 외야수비시 공을 등진채 포구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날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2.09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