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오이 유우, 임신!..9살 연상 '추남 개그맨' 남편 닮으면 어쩌지 (종합)[Oh! 재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0 14: 54

'추남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 일본의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임신했다.
10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이날 “많은 이들의 이해와 배려 속에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신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올 여름으로 알려졌다.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해 모델 겸 배우로 자리잡은 아오이 유우는 ‘하나와 앨리스’, ‘무지개 여신’, ‘편지’, ‘허니와 클로버’, ‘훌라 걸스’, '하와이언 레시피', '이름없는 새’, ‘고교교사’, ‘니라이카나이로부터의 편지’, ‘오센’, ‘료마전’ 등에서 활약했다.

일본의 청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바다 건너 대한민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6월, 그가 9살 연상의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교제 2개월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열도가 발칵 뒤집어졌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에서 추남 개그맨의 대표이기 때문.
아오이 유우를 사로잡은 야마사토 료타는 그보다 9살 연상이다. 지난 2003년 개그 콤비 ‘난카이 캔디즈’로 데뷔했는데 과거 ‘요시모토 추남 랭킹’에서 2006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런 까닭에 둘의 만남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단란한 가정을 꾸렸고 결혼 3년 만에 2세를 품게 됐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따뜻하게 이들을 지켜봐 달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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