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산부인과를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박현선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병원 다녀왔어요. 어제 20분 걸은건 아무 의미가 없나봐요? 하루 2시간 꽉꽉 채워 계속 걸으라고. 배뭉침이 1도 없어 보인다고 뭘 해야 배뭉침이 올까요? 나올 기미가 안 보인대요. 오늘부터 열심히 걸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은 병원에 다녀온 후 밝은 표정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다. 38주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정도로 부기 하나 없이 늘씬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며 고가의 외제차 엠블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현선은 “곰동아 빨리 나와. 38주 임산부”라고 덧붙이며 하루빨리 2세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박현선은 최근 SNS를 통해 “올해 38. 첫 출산 노산이지만 자연분만 순산을 목표로 관리 중입니다”라며 순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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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