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OSEN에 "전소민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김종국의 소속사 터보제이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국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음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오늘(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종국의 확진으로 그와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중인 전소민 역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그 여파를 피해갔다.
한편 런닝맨 측은 김종국의 확진과 관련해 "지난 7일 녹화가 진행됐고, 녹화 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했을 때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음성이 나와 문제 없이 촬영이 진행됐다"며 "촬영이 진행된 건 월요일이고, 김종국이 확진된 건 수요일이라서 해당 사항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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