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웃픈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라클라바.. 원래 쉽게 안 벗겨지나요? 머리 작은 편인데.. 잘못 샀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최근 핫한 패션 아이템인 바라클라바를 착용한 모습이다.

여유 공간 없이 머리에 딱 맞아 보이는 바라클라바를 두고 김영희는 “점점 낯빛도 어두워지고 머리도 아프고.. 벗으려니 벗겨지지가 않는.. 잘라야 되나?”라며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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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