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의 죽음' 이제훈 "배에 탄 사람 다 수상해"…극강의 추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1 17: 56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호평을 받으며 극장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숨막히는 추리 스토리를 3분 만에 만나볼 수 있는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와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제훈의 추천 영상을 통해 커밍순을 예고했던 ‘배우 이제훈이 읽어주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 영상’이 마침내 11일 공개됐다.
첫 장면부터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집트 나일강의 전경이 눈길을 사로잡고, 배우 이제훈의 감미롭지만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으며 특별함을 더한다. 약 3분 가량의 이번 영상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우아한 사막에서 시작된 재앙의 서막,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의 위험한 예감, 선상 위 살인 사건,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1명의 용의자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타이틀들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제훈은 챕터를 거듭할수록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배에 탄 사람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수상했다”, “탐정 포와로는 본능적으로 알았다. 분명 이곳에는 위험한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의 직감은 늘 틀리지 않았다”,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완벽한 알리바이, 완벽한 비밀, 살인 사건에 관한한 말이 안되는 것은 없었다” “모두가 적이고, 모두가 방관자이고, 모두가 용의자인 가운데..범인은 분명 이 안에 있다” 등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끔 완벽한 스토리텔러로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당신의 영혼을 뒤흔들 '나일 강의 죽음'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며 오직 영화에서만 볼 수 없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눈과 귀 모든 것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음을 강조해 특별함을 안겼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장가 휩쓸 명품 추리극의 탄생”, “웰메이드 추리물로서의 진가 발휘했다”, “화려한 캐스팅과 눈부신 비주얼”,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등 모든 면에서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동시기 개봉작 중 전체 예매율 1위 및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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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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