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내줄게” 문빈&산하, 감성 보컬로 귀환..몽환의 ‘고스트 타운’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11 18: 06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산하가 진진&라키의 바톤을 이어 받아 감성적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문빈&산하(ASTRO)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Ghost Town'(고스트 타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인-아웃)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문빈&산하는 타이틀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로 다크 섹시 매력을 발산하며 아스트로 활동과는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는 3월 약 1년 6개월 만에 미니 2집 발매를 확정한 문빈&산하는 이날 'Ghost Town'(고스트 타운)을 선공개 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문빈&산하의 이번 신곡 'Ghost Town’은 힙합 기반의 비트 위에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과 문빈&산하의 감미로운 보컬이 주는 조화가 인상적이다.
“Let you go now / I'm about to kick it with some ghosts now / 아무런 미련 없이 go down / I gotta ticket out in ghost town (Simplify me) / Gotta go now / I'm about to kick it with some ghosts now / 쌓인 먼질 털고 / Take a drive now / Got a ticket out in ghost town”
가사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며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길 바라는 문빈&산하가 그 소원의 메시지가 완성된 후, 더 이상 치유할 영혼 없이 둘만 남겨진 텅 빈 도시를 바라볼 때의 감정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감각적인 시각 효과와 함께 문빈과 산하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표현돼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선공개 싱글 ‘Ghost Town’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문빈&산하가 미니 2집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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