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윤지연, 출산 후 다이어트 실패 "맞는 바지 없어..힘겨워하는 단추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2 15: 03

윤지연 아나운서가 출산 후 늘어난 바지 사이즈에 좌절했다.
12일 윤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맞는 바지가 없어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화장실 전신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윤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출산 후 쪘던 살이 아직 다 빠지지 않은 듯 타이트해 보이는 바지 핏이 눈길을 끈다.

이에 윤지연은 "몸무게가 아직 다 안 빠진 것도 있긴하지만 바지사이즈는 한 세단계이상 늘어난 거 같아요…"라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놈의 배는 언제들어가는 거고 흉통은 언제 줄어드는 거죠? 언제쯤 임신 전 바지 입을 수 있나요? 입을 수 있긴 한가요?"라며 "힘겨워 하는 단추들. 미안해 그치만 나도 힘들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윤지연은 "나도 바지 한 치수 늘어남 ㅠ절대 안돌아와 힝 ㅜㅜㅜㅜ"이라는 김선신 아나운서의 댓글에 "하… 역시 그런거지"라며 좌절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윤지연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