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김태연 코로나 확진 여파 피했다…"아무 증상 없이 건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12 18: 01

가수 양지은이 코로나19 음성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양지은은 12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원래 같았으면 팬분들과 부산에서 함께 했을 시간이네요”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제주 콘서트에서 함께 했던 기쁜 마음과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어제도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으로 향하던 중 콘서트 취소 연락을 받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어요. 다행스럽게도 그저께, 어제, 오늘 모두 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고 말했다.

양지은 인스타그램

이어 “항상 제 걱정 먼저 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아무 증상 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부산에 내려가 계신 팬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팬 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양지은은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에 함께 참여한 김태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검사를 진행했다. 양지은을 비롯한 홍지윤, 김다현은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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