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앤제이 출신 노시현 “88년생 불륜녀? 오지랖 참 넓다” 분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14 16: 23

그룹 가비앤제이 출신 노시현이 88년생 불륜녀로 오해 받는 것에 분노했다.
노시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세상 오지랖 참 넓다. 그래도 같은 멤버였는데 제니에게 추측성 보도는 자제 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으로 “어떻게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냐? 참으로 한심하다.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이라도 해라”라고 보냈다.

이에 노시현은 해당 DM을 보낸 네티즌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저는 미혼자고요. 다른 멤버랑 착각하신 것 같지만 그 친구에게 이런 디엠을 보내신 건 사실여부가 확실한 지 조차 모르는데 너무 하신 거 아닌가요”라고 한 마디 했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파장이 일었다. 작성자는 88년생 3인조 걸그룹 출신 A씨와 자신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으며, A씨가 임신 후 낙태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은 88년생 3인조 걸그룹이라는 단서로 가비엔제이 제니와 서린을 언급했다. 결국 오해와 추측이 번지면서 제니와 서린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제니와 서린이 불쾌감을 토로하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고, 이후 노시현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kangsj@osen.co.kr
[사진] 노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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