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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이영애' 고수희 "결혼? 두 번했어요" 깜짝 고백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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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연극계 이영애로 불리는 고수희가 재혼을 언급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첫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가 첫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연극계 이영애롤 불리는 배우 고수희가 도착했다. 신장이 172cm라고 하며 건강한 덩치를 보이자 그제서야 문경은이 웃음지었다. 현주엽도 “파워포워드가 왔다”며 반겼다.

가장 중요한 지병부터 묻자 그는 “콜레스테롤”이라며 “하체가 약해, 공으로 하는 운동은 좀 겁나긴 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그래도 슛폼은 합격이었다.

알고보니 소속사 대표 김승수의 푸쉬가 있었다고. 고수희는 “예능을 해서 회사에 보탬이 되어야되지 않겠냐고 해,매출이 제일 안 나오는 배우라더라”고 했다. 그 사이 옥자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제야 연극 후배를 알아본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송은이는 “아무쪼록 이 멤버 너무 좋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분위기를 몰아 또 다음 멤버로 가수 별이 등장, 정형돈은 “제수씨가 여기 왜 나와?”라며 깜짝 놀랐다.

세 아이 엄마가 된 그는 “남편이 보고 있다”며 웃음, 고수희는 “아기 데려오면 안 되나”며 자신은 아이가 없지만 아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여기 미혼인데 유일하게 기혼”이라 하자 고수희는 “나도 기혼이다, 두 번(결혼)했다”며 깜짝 TMI를 밝혔고 송은이는 “난 한 번도 못 했는데”라며 예측불가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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