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초음파 사진 공개에 깜짝 “첫정은 정말 무섭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16 15: 46

배우 김성은이 첫째 아들 육아 시절을 회상했다.
김성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집 정리하다가 유물 발견! 태하 태어나고 100일 동안 쓴 일기부터 뱃속에 있을 때 초음파 사진들은 시간 지나면 색 바랜다고 하나하나 다 사진 찍어서 붙여두고.. 수유시간 적어놓은 노트는 왜 못 버리는데!! 열정맘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은이 과거 첫째 아들을 임신했을 때부터 작성해 온 초음파 사진과 출산 후 기록한 100일 노트, 수유 시간 등이 담겨 있다. 김성은은 예상치 못한 유물 발견에 뭉클해진 듯한 모습.

또 김성은은 “태하 유치원 때 데일리노트도 발견. 예전엔 매일매일 선생님께서 손으로 작성해서 보내주셨고 활동사진도 매일 저렇게 프린트해서 보내주시고.. 진짜 짱이다. 유치원 때 만든 작품들도 다 가지고 있었다. 단어 테스트 본 것까지 모아둔 너란 엄마! 윤하는 집에 가지고 오자마자 버리는데.. 첫째와 둘째의 온도차. 이젠 버려야 하나 어쩌나요. 첫정은 정말 무섭다”라고 덧붙이며 ‘열정맘’이었던 첫째 아들의 육아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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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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