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매일 아침 ‘탈모약’ 챙겨 먹어… 30대부터 시작ing” 깜짝! (‘국민영수증’)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2.17 08: 00

'국민 영수증’ 한해가 아침 루틴으로 탈모약과 프로폴리스 복용을 언급했다.
16일 전파를 탄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3회에서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가수 한해의 영수증을 들여다봤다.
현실 남친 삼고 싶은 순위 4위에 대해 한해는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열 받는다. 자랑하기에 애매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가수 중에 1위다”라며 한해를 위로했다.

송은이는 “남친룩이다”라며 한해의 패션을 칭찬했고, 김숙은 “그냥 송은이가 좋아하는 룩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남친짤로 유명하다”라고 말했고, 한해의 남친짤 사진들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볼 이렇게 해주는 건 남의 손 같다?”라고 의혹을 제시했고, 한해는 “내 손이 맞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와인 자격증을 따기 위해 350만원을 소비했다는 한해는 “레벨2는 땄고, 레벨3까지 가고싶다”라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 나타나면 하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상형 보기로 혜리, 태연, 송은이, 김숙이 나왔다. 한해는 송인이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전세에 거주하고 있다. 5년 안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 방 4개 정도가 있으면 좋겠다. 한 개의 방은 와인 방이었음 좋겠다”라고 본인의 꿈을 언급했다. 박영진은 “5년이다. 한 해 한 해 한해한테 쓰는 돈을 줄이고 차곡차곡 모으면 된다”라고 조언을 했다.
이어 6억 전세 아파트가 꿈인 37세 솔로남이 사연을 보냈다. 김숙은 결혼을 염두하고 2년 전세가 아닌 1년씩 계약을 한 적이 있다고. 김숙은 “그런데 계속 연장을 하다가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 루틴에 대해 한해는 “저는 프로폴리스와 탈모약을 먹는다. 예방을 위해서 먹는다. 30대부터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영진은 “나는 모닝 뽀뽀로 하루를 시작한다”라고 말하기도. 탈모약을 사는 의뢰인을 보고 한해는 “잘하고 있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투자를 가미한 저축에 대해 궁금해하는 한해에게 전문가는 “주식은 10년 정도로 보고 하는 게 좋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300만원 정도를 가지고 해보면 좋다”라고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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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 영수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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