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동은·나름vs수향·굿찌, 감자탕 먹방 '빅매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17 14: 13

'돈쭐내러 왔습니다' 동은, 나름이 수향, 굿찌와 감자탕 먹방 대결을 펼친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6회에서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한 감자탕 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의뢰인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23년 동안 운영 중인 감자탕 집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90분 동안 99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쏘영, 아미, 먹갱, 만리를 먼저 투입해 작전에 돌입한다. 

네 사람은 감자탕 대(大) 사이즈를 1인 2탕으로 먹어치워 사장님을 경악하게 만든다. 미리 준비해 놓은 재료의 소진으로 더 이상 먹방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진다고. 
이후 등판한 동은, 나름은 각각 48만, 11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수향, 굿찌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네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본 채 '빅 매치'를 벌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굿찌의 공격적인 먹방에 놀란 나름은 "맛있게 먹는다"라고 인정하면서도 더 엄청난 속도로 뼈 무덤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26회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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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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