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17일 전라남도 함평 KIA챌린저스필드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양현종은 직구와 변화구 등 50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양현종은 1년 간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4년 103억 원에 FA 계약과 함께 복귀했다. 양현종의 복귀와 함께 흔들렸던 팀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투수' 양현종의 불펜피칭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2.17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