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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내가 일본에서 공유 인기 제쳤다”(톡파원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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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타쿠야가 ‘톡파원 25시’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각국의 현지 톡파원들이 생생하게 전해 온 세 번째 소식 '세계 속의 K-컬쳐'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 내 ‘한류 열풍’의 모습을 전하며, 타쿠야는 K-POP의 인기로 “집안에서 위상이 높아졌다”며 지인을 통해 BTS, 블랙핑크의 싸인 CD를 여동생들에게 건넨 사실을 전했다. 

일본 톡파원 유재윤이 한류를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에게 타쿠야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자, 주변 MC들은 “압도적이라는 말이 맞느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타쿠야는 주변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공유 형님의 인기를 제쳤다. 내가 이겼다”며 한국식 콩트 패치를 장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일본에서도 한국 드라마 열풍이 대단하다"며 "한국 드라마 때문에 한국 남자는 다정하다는 이미지가 있고 남자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인기 예능프로 ‘비정상회담’에서 조용한 막내를 담당했던 타쿠야는 오랜 시간 다져진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일러와의 탄탄한 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황금막내’ 다운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시국에 세계 곳곳으로 ‘랜선 여행’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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