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어깨도 강해' 소크라테스, 정확한 임팩트로 만든 타격음 [O! SPORTS]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2.02.17 14: 58

KIA 타이거즈 새로운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17일 전라남도 함평 KIA챌린저스필드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
브리토는 티배팅 후 배팅 머신을 이용해 타격 훈련을 이어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브리토는 188cm-93kg의 체격에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1시즌을 뛰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99경기에 출전해 37안타(5홈런) 18타점 23득점 3도루, 마이너리그는 1005경기 1130안타(80홈런) 520타점 598득점 180도루 타율 2할8푼7리을 기록했다. 

브리토는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50만, 옵션 30만)에 KIA와 계약을 맺었다. 
KIA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와 넓은 수비력을 보여준다. 강한 어깨도 강점으로 꼽힌다"며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브리토는 김종국 감독에 따르면 중견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익수는 FA 계약한 나성범이 선점했다. 2022.02.17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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