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배성재보다 올림픽 많이 봐" 복귀…코쿤, 최민호 친형과 절친![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9 08: 06

전현무가 코로나 완치 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코로나 완치 후 복귀한 가운데 코드쿤스트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전현무는 "푹 쉬었다"라며 "배성재보다 올림픽을 더 많이 본 것 같다. 거의 모든 종목을 다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나는 증상이 심하지 않았다. 모두 조심하고 방역에 더욱 철저히 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절친 친구 두 명을 소개했다. 그 중에서 샤이니 민호의 친형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코드쿤스트는 "초등학생때부터 절친이었다. 민호도 잘 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친구들과 추억을 이야기했다. 코드쿤스트는 "지금은 축구 좋아한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 서 있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라며 "뮤지션들끼리 축구 모임에 갔는데 인사했더니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친구들과 함께 풋살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코드쿤스트는 챔피언스 리그 노래를 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들었다. 코드쿤스트는 "노래에 추억이 있다. 민석이네 집에 모여서 민호 데뷔 무대를 다 같이 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인기가요였다. 형 기억나죠"라고 묻자 코드쿤스트는 "기억은 안 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와 친구들은 호기롭게 풋살장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공을 차면서 몸을 풀었다. 잠시 후 상대팀인 인천고FC가 등장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코드쿤스트 친구의 활약으로 코드쿤스트 팀이 1대 0으로 시작했다. 
경수진은 "아무것도 안 드시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코드쿤스트는 "먹으면 못 뛴다. 토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인천고FC가 골을 넣어 경기는 1대 1이 됐다. 하지만 이어 코드쿤스트 팀이 한 골을 더 넣어 2대 1이 됐다. 점수는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했다. 
결국 인천고FC가 15점을 득점하고 코드쿤스트 팀이 7골을 넣어 코드쿤스트 팀이 패했다. 코드쿤스트는 "나는 첫 골과 마지막 골을 넣는 팀이 승리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험난한 방송계에서 살아날 수 없다"라고 긍정적인 기운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드쿤스트는 귀가 튼다며 립밤을 귀에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장소인 동네 맛집 중국집으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음식점이 아니라 민속촌 체험온 느낌이다"라며 "그 중국집을 주위로 친구들 집이 있었다. 많이 가면 일주일에 5번을 갈 정도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고추짜장을 먹으며 면치기가 아닌 면 끊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 역시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코드쿤스트는 첫 끼임에도 소식좌답게 소식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코드쿤스트는 "오늘 밤은 마음이 따뜻해서 잠을 못 잘 것 같다"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나눈 하루에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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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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