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장성규,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사과[전문]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2.19 10: 11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오전 장성규는 개인 SNS에 '코로나19 양성 확인 문자 통지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장성규는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오늘(19일) 오전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장성규는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측에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고, 팬들은 "잘 이겨내세요", "얼른 쾌차하세요", "밝은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장성규를 응원했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에 출연 중이다.
- 다음은 장성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립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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