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SNS에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올렸다.
이혜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열일 후!! 열 먹음. 그리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찔리는 사람 있을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낼은 대기 후 백신 맞으러 가려고요. 알러지 심해서 무서워요. 그래서 100퍼 아플텐데. 밥 빨래는 하고 가야겠다. 온몸 두드러기에 간지럼병 걸리는. 얼른 꾹 참고 맞자”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원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 다른 사진에서는 뿔소라회에 소주를 먹으며 금요일 밤을 즐기고 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