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이마 찢어져 14바늘 꿰매고 딸 송지아는 손 찢어지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19 15: 25

배우 박연수가 이마가 찢어져 꿰맨 부위를 공개했다.
박연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미국에서 손이 찢어진 지아. 한국에서 이마 찢어진 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페이스톡으로 저나오는 지아를 피해 3일이지나 얘기했는데 자기도 손이 찢어졌다며 얘기해주는데 우린 아픈것도 같이아프냐며 웃는데...먼가 찡함”라고 했다.

그러면서 “높은 책장에서 제 얼굴로 떨어진 조명 쇠덩어리를 피하지 못하여 14바늘을 꼬메고 회복 중인 나는 이번일로 가화만사성에 뜻을 절실히 느낌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린 이렇게 같은날 피를 보았고 내 이마보다 손이 찢어져서 란딩 못돌았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박연수는 “내 새끼들이 너무 보고싶다”고 딸,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연수는 2001년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 활동했다가 2006년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뒀지만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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